대림산업이 이란에서 2조2천억원에 이르는 대규모 프로젝트를 최종 수주했습니다.
대림산업은 지난해 말 수주한 이란 이스파한 오일 정유회사의 이스파한 정유공장 개선 공사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대림산업이 단독 수주했으며 계약 금액은 2조2천334억원으로 대림산업의 2015년 연결 기준 매출액의 2
이번 프로젝트는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남쪽으로 400여㎞ 떨어진 곳에 있는 이스파한 지역에서 가동 중인 정유공장에 추가 설비를 짓는 공사입니다.
대림산업이 설계, 기자재 구매, 시공, 금융조달 업무를 수행하며 공사 기간은 착공 후 48개월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