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에 기반을 둔 신생 저비용항공사,LCC인 K에어항공이 항공기 8대를 주문하며 본격적인 출범 준비에 나섰습니다.
항공기 제조업체인 에어버스는 K에어항공과 A320 항공기 8대에 관한 확정 주문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K에어항공은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동북아 지역을 잇는 국제노선을 운항할 계획입니다.
강병호 K에어항공 대표는 충북과 중국, 대만, 일본을 잇는 LCC 사업모델은 향후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다며 합리적인 가격의 직
존 리히 에어버스 최고운영책임자는 A320이 갖춘 운영 효율성은 K에어항공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동북아 승객들에게는 더 넓은 여행 선택의 폭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