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이번 주 산불위험이 올해 들어 가장 큰 만큼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이어지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국립산림과학원 산불예측·분석센터에 따르면 오늘(13일) 오후 3시를 기준으로 경기 일부 지역과 경북 내륙, 충북 남부 등 내륙지방과 경남 전체, 전남 동부 지역 등의
전국 평균 산불위험지수는 봄철 산불 조심 기간 들어 점차 높아지더니 지난 11일 최고치를 기록하며 3일 연속 '높음'을 유지했습니다.
당분간 별다른 비 소식도 없어 산불 발생 위험은 낮아지지 않을 것으로 산림과학원측은 전망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