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하우스는 덴마크의 30년 전통 가구브랜드 악토나(ACTONA)와 콜라보레이션한 가구 브랜드 '바후스'를 다음달 26일 선보인다. 바후스는 악토나의 가구 디자이너 존 니슨이 디자인하고, 모던하우스가 생산 및 판매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국내에서 북유럽 현지 가구 브랜드의 디자인을 직접 받아 생산하는 것은 바후스가 처음이다.
바후스는 가죽, 패브릭, 오크, 철제 등 다양한 소재로 제작된 테이블, 소파 등을 선보인다. 이밖에 가구와 잘 어울리는 리빙소품도 판매한다. 제품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할 수 있는 쇼룸과 평수별 맞춤상품을 통해 토탈 홈스타일링 공간 솔루션을 제안한다.
바후스 1
모던하우스 관계자는 "북유럽 가구의 감각적인 디자인은 그대로 가져오고 모던하우스가 직접 생산하여 직수입하는 제품보다 훨씬 합리적인 가격에 북유럽 가구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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