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차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S8의 국내 시장 출고가가 1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이는 90만원을 밑도는 LG G6 대비 10만원 비싼 수준이다.
IT 전문 블로거 에반 블라스(Evan Blass)는 20일 자신의 트위터에서 갤럭시S8이 799유로(약 97만원), 갤럭시S8플러스가 899유로(약 109만원)에 각각 판매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스마트폰 스펙을 미리 유출해 관심을 끄는 에반 블라스는 비교적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정평나 있다.
실제 국내 출고가는 갤럭시S8이 약 100만원, 갤럭시S8플러스
앞서 LG전자가 지난 10일 출시한 전략 스마트폰 G6의 출고가는 89만9800원으로, 현재 일선 판매점에서 최저 60만원대 초반에 팔리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