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토모빌리 람보르기니가 우라칸 RWD(Rear Wheel Drive) 스파이더를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우라칸 RWD 스파이더는 5.2리터 10기통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해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 3.6초만에 주파한다. 최대 출력은 580마력, 최고 속도는 319km/h이다.
람보르기니 국내 딜러사인 '람보르기니 서울'은 우라칸 RWD 스파이더 출시를 맞이해 고객 시승행사를 21일부터 3일 간 개최한다. 시승 차량은 우라칸
RWD 쿠페, 우라칸 4WD 스파이더, 우라칸 4WD 쿠페, 우라칸 RWD 스파이더 등 총 4개 모델이다.
우라칸 RWD 스파이더의 국내 판매가는 3억 2000만원 후반대부터 시작한다. 우라칸 RWD 스파이더 제품 소개 영상은 람보르기니 공식 유튜브 계정에서 확인 가능하다.
[박창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