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의 연임이 확정됐습니다.
한전은 전남 나주시 본사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조 사장의 연임 안건을 통과시켰습
연임 임기는 1년이어서 조 사장은 내년 2월까지 사장직을 수행합니다.
조 사장은 2012년 12월 한전 사장에 취임해 3년 임기를 마친 후 지난해 2월 한차례 연임에 성공했습니다.
이로써 5년 2개월간 한전을 이끌며 '최장수 사장'의 기록을 세우게 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
조환익 한국전력 사장의 연임이 확정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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