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SK하이닉스 CI] |
박유악 키움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조원, 2조4000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13%, 54% 증가해 기대치를 웃돌 것"이라면서 "수요 호조와 타이트한 재고 수준의 영향으로 D램과 낸드의 가격 상승률이 예상치를 웃돌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2znm D램의 수율 개선이 진행됨에 따라 국내 경쟁사 대비 우월한 원가 개선율을 기록
박 연구원은 "2분기 역시 매출액 6조8000억원, 영업이익 2조8000억원을 기록해 당초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돌 전망"이라며 "이는 비수기 동안의 재고 수준이 타이트하게 유지되면서 D램과 낸드의 혼합평균판매단가가 모두 상승한 데 따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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