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이 충남 보령 웨스토피아에서 조선 기자재기업 25곳과 '군산지역 조선 기자재기업 지원 설명회'를 열고 지원협약을 맺었습니다.
중부발전 관계자는 최근 업계 불황을 겪고 있는 조선 기자재기업과 협력 중소기업의 판로 확대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중부발전은 설명회에서 계약제도와 입찰, 기자재공급 유자격, 정비적격업체 등록절차, 산업혁신운동3.0 지원사업 등 동반성장 프로그램 정보를 제공했습니다.
또 중부발전의 최대 강점이자 참여기업의 가장 큰 관심사인 신서천건설본부 등 신규발전소 건설
한편, '2017년 우수 중소기업제품 사업소 통합구매상담회'도 함께 열렸는데, 90여개 기업 11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상담회는 중부발전 구매실무담당자를 한데 모아, 신규 진입을 희망하는 중소기업 간 1대 1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