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사가 일방적으로 마일리지 적립 기준을 바꾼 것은 부당하므로 축소한 마일리지를 다시 돌려주라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서울고법은 구 LG카드를 이용해 온 장진영 변호사가 제기한 소송에서, LG카드를 인수한 신한카드 측에 축소한 항공 마일리지 4만천530마일을 돌려주라고 판결했습니다.
장 변
이번 판결에 따라 카드사들이 부당하게 마일리지와 부가서비스를 축소해 피해를 본 카드 이용객들의 집단 소송이 이어질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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