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항공사가 다음달 18일부터 일본 도쿄 하네다공항에 2018 평창 동계올림픽·한국관광 홍보관을 설치해 운영합니다.
공항공사는 앞서 지난해 12월 하네다공항 측과 업무협약을 맺고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0 도쿄 하계올림픽 때 서로 상대 공항에 홍보관을 설치하기로 했습니다.
하네다공항 홍보관의 공식명칭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위한 한국관광 홍보관'입니다.
5월 18일부터 약 2개월간 하네다공항 국제선 4층에서 운
성일환 한국공항공사 사장은 올해 하반기에도 평창 동계올림픽을 알리는 공항 홍보관이 추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하네다 공항 측과 긴밀한 협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