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K플라자는 오는 7일 구로본점, 수원AK타운점, 평택점 등 3개 점포에서 '베키맘 나눔 플리마켓' 행사를 연다고 5일 밝혔다.
'베키맘 나눔 플리마켓'은 AK플라자의 베이비&키즈 맘 회원제도인 'AK베키맘 클럽'과 사회적 기업 '아름다운가게', 각 지역 커뮤니티 회원들이 함께 하는 행사다.
지난 3월22일과 30일에 원주점, 분당점에서 각각 진행된 데 이어 전 점에서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약 17만 회원을 거느린 '수원맘 모여라'(수원AK타운점)를 비롯해 '구별맘'(구로본점), '슈퍼맘이 떴다'(평택점) 등 각 지역의 대표 육아 커뮤니티에서 약 300여개팀이 참여, 의류, 유아용품, 장난감, 주방용품, 도서·음반 등 다양한 물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AK플라자 임직원 기증 물품도 함께 판매해 행사가 끝난 후 기부 물품 및 판매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재단'에 기부할 계획이다.
플리마켓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된다.
AK플라자 관계자는 "지난해 10월부터 시작한 베키맘 나눔 플리마켓은 오는 6월과 9월 등에도 지속적, 정기적으로 진행해나갈 계획"이라며, "각 지역을 대표하는 백화점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행사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 [사진 출처=AK플라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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