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홍근 제너시스BBQ 회장이 한국외식산업협회 6대 상임회장으로 취임했다.
11일 한국외식산업협회는 aT센터에서 주최한 '제6대 상임회장·공동회장 취임식'에서 윤홍근 회장이 상임회장에 선임됐다고 밝혔다. 공동회장에는 김현호 이바돔 회장이 취임했다.
윤 회장은 2011년 3대 상임회장에 취임해 외식산업과 협회 발전에 힘쓰며 4대, 5대에 이어 이번에 6대 상임회장을 지내게 됐다.
윤 상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외식산업협회 회장으로서 대한민국 경제의 신성장 동력으로 발전한 외식산업을 이끌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외식산업의 선진화와 세계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과 함께 '제8회 외식산업인의 날' 기념식도 함께 개최됐다. 국내 외식산업 대표 300여명과 함께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기념식에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한국외식산업협회는 외식산업 경쟁력 향상을 목적으로 2008년 9월 설립됐다. 전국 15개 지회, 15만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백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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