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츠스킨은 '병풀' 성분을 담은 저자극 진정 라인 '타이거 시카'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호랑이풀'이라 불리는 병풀은 마데카소사이드를 함유해 피부 진정과 피부 보습막 강화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알려져있다.
타이거 시카 라인은 쿠션 2종과 크림 2종의 총 4품목으로 구성됐다. 모든 제품에는 병풀 추출 복합성분 '시카리프 베리어 복합체'를 넣었다.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10가지 유해의심성분을 일체 사용하지 않아 피부 안전성도 높였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대표제품인 '타이거 시카 톤업 쿠션'은 물리적 반사만으로 자외선을 차단하는 '무기자차' 제품으로 피부 자극 부담을 낮췄다. 또 '27시간 보습 지속 효과'가 입증된 '타이거 시카 젤 크림'은 상처 연고에 스킨 케어 기능을 더한
출시 기념 오는 30일까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기간 동안 타이거 시카 라인 전 제품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잇츠스킨 제품을 구매하면 젤 크림과 모이스처라이징 밤으로 구성된 2종 샘플 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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