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인터넷 전문기업 이에스브이는 영국 런던에 증강현실(AR) 전문개발기업 '글림프(Glimp)'를 설립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스브이는 지난달 5일 구글 탱고(Google Tango) 기반의 AR 오픈소스 플랫폼 '글림스'를 글로벌 IT기업 임파서블닷컴과 함께 선보인 바 있다.
이에스브이 관계자는 "첫 글로벌 프로젝트인 글림스를 보다 체계적으로 안착시키기 위해 이번 글림프를 설립하게 됐다"면서 "글림프에 소속된 연구개발 기술진들은 구글, 인텔, 모질라, 임파서블닷컴 등 전 세계 IT기업 내 오픈소스를 담당하는 전문가들로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글림프는 이에스브이가 2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