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삼성전자] |
이동통신 3사는 18일 오전 8시부터 갤럭시S8 또는 갤럭시S8 플러스를 사전 예약한 소비자를 대상으로 개통 전산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앞서 삼성전자는 지난 7일부터 12일까지 72만8000대가 팔렸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 기간이 11일로 갤럭시 노트7보다 짧지만 단기간에 역대 최대 예약 판매량을 기록한 갤럭시노트7의 40만대를 뛰어넘었다. 다만 사전 예약 건수와 실제 개통 건수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이통 3사는 오는 21일 갤럭시S8 시리즈 정식 출시 전까지 개통 작업에 매달릴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갤럭시노트7 출시 당시 개통 물량이 몰리면서 상당수 소비자가 불편을 겪은 사례가 있다. 삼성전자와 이통 3사는 이를 계기로 갤럭시S8 출시에 앞서 사전 예약자 대상 개통을 진행하고 있다.
하지만 스마트폰 대기 수요가 갤럭시S8에 몰리면서 개
갤럭시S8을 사전 예약하지 못한 소비자는 오는 21일부터 구매가 가능하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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