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너지공단이 올해 1만3천 가구에 태양광 설비 설치를 지원해주는 '태양광 대여사업'을 추진합니다.
에너지공단은 경기 수원시 이비스 호텔에서 태양광 대여사업자와 '2017 태양광 대여사업 협약식'을 했습니다.
태양광 대여사업자가 희망 가정주택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해주면 주택소유자가 대여료를 내는 방식입니다.
주택
2013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모두 2만1천224가구에 태양광 설비를 보급했습니다.
올해는 1만3천 가구에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