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위해 오는 21일까지 수요예측을 마치고 27∼28일 공모 청약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사모펀드인 MBK파트너스는 지난해 ING 생명 매각을 추진했다가 사드 사태로 불발되자, 상장으로 방향을 돌렸습니다.
신주 발행 없이 구주매출로 지분 40.9%를 매각할 예정이며, 희망 공모가는 3만1천500원∼4만원, 공모 예정금액은 1조552억∼1조3천400억원입니다.
정문국 사장은 업계 최고 수준인 재무건전성과 배당성향이 ING생명의 강점이라며 상장이 새로운 도약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형오 기자 / hokim@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