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방앤컴퍼니, 유아 스킨케어 `오투베베` 론칭

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이사 신상국)가 화장품 원료 전문기업 코씨드바이오팜과 업무협약을 맺고 슈퍼푸드 퀴노아 추출 특허 성분을 주원료로 개발한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 '오투베베(O2bebe)'를 새롭게 론칭했다.
오투베베는 '퓨어 에너지 바이 퀴노아(Pure Energy by Quinoa)'를 브랜드 콘셉트로, 생명을 위한 기초 요소인 산소처럼 아기에게 꼭 필요한 자연의 순수한 에너지를 전달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오투베베는 9가지 필수 아미노산, 홍삼의 핵심 성분인 사포닌 및 비타민 B1, B2, E 등이 주성분인 퀴노아에서 추출한 성분을 바탕으로 양질의 식물성 단백질을 아기 피부에 깊숙이 흡수시켜 풍부한 영양과 보습을 선사한다.
특히, 오투베베는 전성분을 미국의 공신력 있는 환경단체 'EWG(Environmental Working Group)'의 그린 등급 원료만을 사용해 개발했으며, 아가방앤컴퍼니만의 블렌딩 기술로 배합해 화장품 성분에 예민한 고객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피부에 남는 향까지도 EWG 그린등급의 식물성 에센셜 오일만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로션, 수딩젤, 기저귀 크림, 샴푸 앤 바스 총 4종으로, 오는 4월 말부터 에뜨와 매장을 중심으로 아가방앤컴퍼니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신상국 아가방앤컴퍼니 대표이사 부회장은 "이번 오투베베 론칭을 통해 민감성 피부 전용 스킨케어 '퓨토'와 어린 잎을 발효한 순한 성분이 특징인 '에코뮤'에 이어 세 번째 자사 유아 스킨케어 브랜드를 선보이게 됐다"며 "각 브랜드의 특징을 살려 소비자 요구에 부합하는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송민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