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전근개·전방십자인대·아킬레스건 등 연부조직이 파열됐을 때 조직 재건을 효과적으로 촉진할 수 있는 세원셀론텍의 의료기기 '리젠패치'(RegenPatch)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조품목허가를 받았습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이 장비는 바이오콜라겐을 손상된 인대, 힘줄, 근육, 생체막 등에 보충하는 기능을 합니다.
효과적인 조직재건을 유도하는 '흡수층'과 안정적인 조직 재건 환경을 조성하는 '필름층'을 하나로 결합한 이중막 구조로 돼 있어 시술 과정이 간편하다는 특
서동삼 세원셀론텍 상무는 인구 고령화 시대가 도래하고, 스포츠·레저 인구가 늘면서 연부조직 손상 관련 의료기기 시장이 덩달아 커지고 있다며 순수한 국내 기술로 상용화에 성공했으므로 향후 고가의 수입 의료기기를 대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