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제공 = 셀레믹스] |
차세대 유전체 분석 전문기업 셀레믹스는 최근 중국 하남성 남양시 제일인민병원 산하 국가인증클리닉센터(ICL)와 NGS 분석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셀레믹스는 이번 계약으로 중국에서 유전체 분석 서비스 공급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회사 측은 이번 NGS 서비스 공동 운영으로 인구 1억2000여명의 하남성 수요에 대한 독점 대응이 가능하며 유방암 및 각종 유전질환 패널검사 등으로만 연간 2만여건의 서비스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 서비스에 필요한 제반제품(키트, 베드 등)을 셀레믹스 한국 본사에서 공급해 판매액이 바로 매출로 이어질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김효기 셀레믹스 대표는 "중국에 최적의 NGS 서비스가 원활하게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많은 나라에서 추진하고 있는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젝트에 적극 참여해 글로벌시장 진출에도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셀레믹스(Celemics Inc.)는 광학, 전자공학, 분자생물학, 유전체학 등의 기술을 응용해 신약개발 및 유전자 진단 산업에 필요한 제품을 개발·공급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NGS 기반의 유전체 분석을 위한 맞
[디지털뉴스국 김경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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