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보건설이 서울시가 추진하는 '역세권 2030 청년주택' 시범사업의 첫 공사를 이번달 안으로 시작합니다.
앞서 대보건설은 지난달 26일 대주단인 KEB하나은행, 신한캐피탈, 시행사 원석디앤씨와 '충정로 2030 임대주택 사업약정'을 체결했습니다.
대보건설이 시공하는 청년주택은 충정로역 역세권인 서울 서대문구 충정로3가 일대 3만5천341㎡에 지하 6층, 지상 26층 2개 동 규모로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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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정로 청년주택은 충정로역과 서울 시청에서 가까워 출·퇴근이 편리하고 건물 저층부에 공연장, 갤러리, 세미나실 등으로 활용할 수 있는 1천671㎡ 규모의 청년예술청이 조성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