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홈플러스] |
최근 인스타그램과 같은 SNS 채널에서는 '온더테이블(On the table)' 해시태그가 유행할 만큼 예쁜 식기에 음식을 담은 식탁 사진을 찍어 올리는 사람들이 많아지고 있다. 식기가 단순히 음식을 담아내는 것이 아닌, 식탁을 꾸미는 역할을 하면서 프리미엄 식기가 각광받고 있는 것.
이에 홈플러스는 폴란드 아티스티나·자크라디·비자·갈리아 브랜드 식기를 5990원부터 3만9900원까지 균일가에 판매한다.
폴란드 식기는 꽃과 공작새, 백조, 포도넝쿨줄기 등 봄에 어울리는 화사한 디자인과 색감을 지녔으며, 붓으로 직접 그린 화려하고 정교한 패턴이 특징이다.
이탈리아 '도무스 앤 디자인(D&D)' 커트러리(포크/나이프/스푼) 11종도 종류별로 5990원 균일가 판매한다. 커트러리는 이탈리아산 최고급 스틸을 사용해 스크래치가 잘 생기지 않아 오래 쓸 수 있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자랑한다. 홈플러스 측은 식기와 커트러리를 함께 출시해 테이블 세팅에 필요한 모든 구성을 한 번에 구매할 수 있게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홈플러스는 프리미엄 식기 인기 추세에 발맞춰 포트메리온과 덴비 최대 물량 균일가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당시 물량 대부분이 이틀 만에 소진됐으며, 추가로 2~3차례 같은 행사를
박주현 홈플러스 홈리빙팀 바이어는 "프리미엄 식기를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6개월 가량 사전 기획을 통해 대규모 물량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리미엄 식기를 비롯한 테이블웨어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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