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9일부터 대선이 치러진 5월 9일까지 '황금연휴' 기간 전국 고속도로를 통행한 차량은 하루 평균 455만2천대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1% 늘었습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4월 29일일부터 5월 9일까지 고속도로 통행량은
특히 서해안선 통행량은 20%, 영동선·동해선 29%나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가장 많은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한 날은 석가탄신일과 어린이날 사이인 4일(목)로, 499만5천대가 이용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