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산업기술연구회 소속 10개 출연연구기관장들과의 간담회에서 연구비 제도가 연구경쟁을 통한 성과촉진이라는 목적과 달리, 연구비 불안을 가져오고 생계형 R&D에 집중하게 하는 부작용이 있다며 개선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구기관들은 현재 총인건비 가운데 30% 정도만 출연금에서 확보하고 나머지는 외부 연구과제 수주를 통해 충당하고 있어 연구의 질을 떨어뜨린다는 지적을 받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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