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라이프는 사후서비스(A/S)를 신청하지 못한 피해 가입자을 대상으로 미리 찾아가는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수신기가 화재로 소실된 경우 UHD나 안드로이드 수신기로 무상교체하고, 해지를 원한다면 할인반환금이나 장비분실비 등 일체 소요비용을 받지 않고 처리해준다. 또 피해가구에 3개월간 무료시청을 제공하고 안테나가 파손됐다면 역시 무상으로 교체해준다.
강원도는 산간지역이 많은 지리적인 특성으로 스카이라이프 위성전용 상품으로만 유료방송을 시청할 수 있는 가구가 상대적으로 많다. 위성방송은 케이블TV나 IPTV망이 닿기 어려운 산간지역까지 방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스카이라이프 관계자는 "강원지역의 산불로 피해를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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