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경기 상승기조 지속"

기획재정부는 최근 경기 둔화 위험이 커졌지만, 지난해 2분기 이후 경기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고 진단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수출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1월 광공업생산 증가율도 11.8%로 두자릿수를 기록했다며 이같이 설명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그러나 고유가와 세계경제 둔화 등 대외여건 악화가 실물경제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증가하고 있는 만큼 대내외 경제동향을 면밀히 관찰하고 경기상승 기조를 유지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