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 따르면 현대아산은 최근 금강산 관광지구 주차시설 보강 작업이 끝남에 따라 17일부터 남측 관광객이 자가용으로 군사분계선을 넘어 금강산에 들어가도록 북측과 합의했으며 현재 일반인을 대상으로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자가용으로 군사 분사분계선을 직접 통과해 금강산까지 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으며, 앞으로 금강산 내금강, 구룡연 등 관광코스도 자가용으로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도 획기적인 진전으로 평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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