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전국 8개 대학서 `Y24 캠퍼스 어택` 이벤트 순차 진행

↑ 지난 16일 1부산대에서 KT 모델들이 `Y24 캠퍼스 어택`을 홍보하는 모습 [사진 제공 = KT]

KT는 지난 16일 부산대를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전국 8개 대학에서 'Y24 캠퍼스 어택' 이벤트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Y24 캠퍼스 어택은 5월 대학 축제와 연계해 'Y24 요금제'의 특징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KT가 지난해 3월 출시한 이 요금제는 국내 최초 만 24세 전용 요금제로, 출시 1년만에 가입자가 40만명을 돌파했다. 하루 3시간 데이터 무료, 지니뮤직, 올레 tv 모바일 등 콘텐츠 반값팩, 매월 영화 무료관람 혜택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다양한 이벤트도 마련했다. Y24를 상징하는 민트색 그라피티로 제작된 'Y24 붐박스'에서 힙합 뮤지션 딘딘이 젊음과 에너지를 담은 'Y24 송' 공연을 펼친다. 이외에 참가자들은 Y24 송 가사 빈칸 채우기, 무료 자유투 이벤트, Y24뽑기, 포토 이벤트 등을 경험할 수 있다. KT는 참가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크루저보드, Y24 카드형 USB, 텀블러, 에코백, Y24 스티커패키지 등의 경품을 제공한다.
부산대를 제외한 학교별 일정은 18일 홍익대, 19일 단국대, 20일 연세대, 22일 고려대, 23일 한국외국어대, 24일 한서대, 25일 전북대다. 딘딘은 홍익대, 연세대, 고려대, 한서대를 찾아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한서대에서는 스카이TV와 함께 스카이드라마 채널 예능 프로그램 '주크버스'를 촬영해 다음달 초 방송할 예정이다.
홍재상 KT 마케팅부문 IMC담당 상무는 "지난해 시행한 Y24 캠퍼스 행사에서 보여 준 높은 관심과 호응에 힘입어 올해 전국 8개 대학으로 확대하고 더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19~24세들이 쉽게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