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회장은 전남 나주 동강면의 한 농가에서 열린 '벼 직파재배 파종·동계작물 수확 시연회'에 참석했습니다.
농협은 고령화로 인한 영농일손 부족과 생산비용을 줄이기 위해 육묘와 이앙을 한꺼번에 해결하는 벼 직파재배 신기술을 개발해 전국 농가에 보급하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직파재배 활성화를 위해 1300억원의 자금을 무이자로 지원하고 직파재배 참여 농협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인터뷰 : 김병원 / 농협중앙회장
- "헥타르 당 75만원의 생산비를 절감하기 위해서는 절대적으로 우리가 직파재배를 함께 해야합니다. 벼 농사에서 소득을 올릴 수 있는 방법을 우리가 선택하는 길이 벼 직파재배라고 생각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