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이 전경련 등 경제 5단체 대표들과 만났습니다.
이 장관은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문제가 되는 규제를 해결해주는 현장방문단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지훈 기자?
[질문] 정부가 현장을 찾아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해준다구요?
기업의 애로사항이나 문제되는 규제를 발굴해 해결해주는 산관 합동 '기업도우미' 현장방문단이 창설돼 이달 말부터 활동을 시작합니다.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은 조석래 전경련 회장과 손경식 대한상의 회장 등 경제 5단체 대표들과 만난 자리에서 현장방문단 창설방침을 밝혔는데요.
현장방문단은 노사문제나 외국인 투자, 수도권 규제 등 이슈별로 관련 기업이나 지역을 찾아가 기업의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결해주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 장관은 또 지식경제부내에 기업들의 민원을 원스톱으로 처리하는 기업도우미센터와 기업애로분석 태스크포스도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재계에서 줄기차게 요구해온 규제완화와 관련해 이 장관은 수도권은 합리적으로 규제를 풀고, 국가의 지원은 지방에 집중한다는 '투트랙 발전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 장관은 또 "대기업들이 투자를 19% 이상 늘
이 장관과 재계 대표들은 이밖에 노사관계와 신성장동력 발굴문제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mbn뉴스 김지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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