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신라면세점] |
프리픽은 신라인터넷면세점에서 원하는 주류 구입을 예약한 뒤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에서 결제 후 제품을 받는 서비스다. 온라인 구매가 불가능한 주류 상품을 사전에 예약할 수 있어 쇼핑 편의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출국 일주일 전부터 출국 하루 전 낮 12시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사전 예약 시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때보다 추가적인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예약한 상품은 인천공항 여객터미널 42번 게이트 앞에 위치한 신라면세점 주류 매장에서 예약권과 여권, 탑승권을 제시하고 결제를 마치면 수령 가능하다. 수령할 수 있는 시간은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다.
현재 예약 가능한 주류 상품은 발렌타인과 로열 살루트, 헤네시 등 총 17개 브랜드 31개 제품이다. 서비스 시작을 기념해 다음달 말까지 프리픽 서비스 이용자에게 신라면세점 인천공항점 전용 1만원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브랜드별 행사도 실시해 발렌타인 30년산 구입 시 기내용 캐리어를, 로열 살루트 제품 구입 시 구매 금액별로 백팩과 기내용 캐리어를 증정한다. 헤네시X.O를 구입하면 미니어처 50ml도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사전 예약 가능한 주류 브랜드와 제품 수를 지속적으로 늘릴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 채널 간 시너지를 높여 소비자 편의 향상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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