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투어네트워크(사장 한옥민)가 자유여행 고객에 대한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실시간 투어 컨시어지 서비스인 '모두케어'를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컨시어지 서비스란 '고객의 요구에 맞춰 모든 것을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가이드'의 의미로 일종의 관문 서비스입니다.
모두케어 서비스 대상 지역은 세부, 대만, 코타키나발루, 싱가포르, 괌, 홍콩, 마카오, 하와이, 뉴욕, 밴쿠버, 캘거리 등 총 15개로 해당 지역 에어텔 구매자를 대상으로 제공됩니다.
현지 시각으로 아침 9시부터 저녁 18시까지 여행 기간 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교통, 음식, 관광 등 여행지 정보와 응급 상황
마케팅 담당자는 "모두케어는 별도의 어플리케이션 설치 없이 기존 카카오톡 메신져에 아이디를 추가하는 형식으로 번거로움을 최소화했다"며 "이용자 분석과 개선점에 대한 관리를 계속해 서비스 도시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정석 기자 / ljs730221@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