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찾는 선수단과 관람객의 발이 될 원주∼강릉 철도 건설이 마무리됨에 따라 다음 달 1일부터 정밀점검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공단은 철도 유관기관 전문 인력과 함께 사전점검팀을 구성해 노반, 궤도, 전차선, 신호
정밀점검 결과 시운전열차 운행에 지장이 없다고 판단되면 7월 말부터는 KTX 열차를 시속 250㎞로 운행하며 터널 성능검증 등 109종의 시설물 검증 시험을 10월 중순까지 추가로 합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