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가족을 대상으로 6월 1일부터 25일까지 '2017 희망드림의료지원사업' 신청접수를 실시한다.
신청대상은 중소기업, 소상공인, 중소기업협동조합 임직원 본인과 가족 중에서 최저생계비 250% 이하이며 투병 중인 환자가 희귀난치성 질환 등 특수한 질병으로 투병 중인 자, 3개월 이상 장기입원으로 생계활동이 중단된 자, 1000만원 이상 의료비를 납부(또는 예정)인 자 중 한 가지라도 해당되는 경우다.
사랑나눔재단은 지원대상 30명을 선정해 1인당 200만원씩 정액지원하고 경제적으로 매우 열악한 가정에는 최대 100만원을 추가 지원해 총 7000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기한은 내달 1일부터 25
사랑나눔재단은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50명에게 1억원 이상의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경제적 위기에 처한 중소기업, 소상공인 가족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이영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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