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58조4410억원, 영업이익 13조120억원을 제시했다. 흥국증권은 직전 보고서보다 IM부문 영업이익을 1300억원, 반도체부문 영업이익을 7700억원 올려잡았다.
이민희 연구원은 "현재 동사가 보유하고 있는 노트7 리퍼폰(갤럭시노트FE) 200만대 중 일부가 2분기 실적에 포함될 전망"이라며 "이를 일부 반영해 IM부문 영업이익을 조정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메모리 가격 전망치도 상향했다"면서 "DRAM 평균판매가격(ASP) 전망치를 전분기 대비 2% 상승에서 8% 상승으로, 낸드 ASP는 전분기 대비 1% 상승에서 5% 상승으로 각각 수정한다"고 덧붙였다.
흥국증권은 하반기에도 메모리와 올레드(OLED)의 실적성장 견인 이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메모리는 상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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