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지난 7일 국토교통부로부터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개발사업 시행 허가를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이달 말까지 실시설계를 마치고 실시계획 인가 후 본격적으로 도심공항터미널 건설에 나서는 등 오는 10월 개장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입니다.
코레일은 지난달 10일 광명역 도심 공항개발사업 시행 허가 신청서를 접수했으며, 국토교통부로부터 사업계획 및 운영계획 등의 검증에서 사업 타당성이 있음을 인정받았습니다.
이번 사업시행허가를 계기로 코레일은 시설과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 사업은 코레일과 인천국제공항공사, 광명시가 함께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의 이용 편의와 광명역 활성화를 위해 10월 운영 개시를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