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이마트] |
첫 제품은 한방차 전문점 '오가다'와 협력해 만든 '피코크 오가다 티'다. 테이크아웃 카페인 오가다가 판매하는 상품을 병 음료로 내놓는다.
종류는 한라봉오미자, 배도라지, 애플레몬그라스 등 3가지로, 10일부터 판매된다.
'메이드인 코리아 프로젝트'는 이마트가 중소기업 우수 상품을 선정해 상품 연구 개발·판로 확대를 지원하는 상생 프로젝트다.
중소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대중소기업협력재단과 함께 지난해 10월 진행한 결과 오가다 티가 식품 분야 1위를 차지했다.
이마트 측은 "당시 외부 전문가와 이마트 바이어 등 총 60여 명의 심사위원으로부터 오가다 블렌딩티는 상품 차별성, 품질, 디자인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오가다 제품 외에 선정된 12개 기업이 상반기 내 이마트에 정식 입점할 예정이다.
정동혁 이마트 CSR담당 상무는 "메이드인 코리아 프로젝트가 유통업계의 대표적인 중소기업 상생 프로젝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각종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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