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스폰지밥 골드 컬렉션은 스폰지밥의 TV 방영 18주년을 기념해 6명의 글로벌 디자이너들과 선보인 라인으로 의류, 슈즈, 액세서리 등으로 구성됐다. 이보현 슈콤마보니의 이사가 이 중 한 명으로 참여해 슈콤마보니의 슬립온을 제작했다.
스폰지밥 협업 슬립온은 스폰지밥의 파인애플 집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아 슈콤마보니의 색깔을 입힌 제품이다. 화이트와 블랙 컬러 2가지 디자인으로 나왔다. 가격은 34만8000원이다. 지난 2월 런던 패션위크에서 프레스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먼저 공개됐으며 현재 런던
이 이사는 "스폰지밥은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는 인기 콘텐츠 중 하나"라면서 "이번 협업은 슈콤마보니가 애니메이션과 처음으로 손을 잡은 것으로 대중성과 매니아 층을 모두 어우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김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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