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 얼루어] |
최근 매거진 '얼루어'가 20~30대 여성 1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2030 여성의 76%, 즉 10명 중 7명 이상이 주 2~3회 이상 마스크팩을 사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마스크팩은 수분 충전, 미백 효과 등 피부 고민을 해결해줄 수 있는 유효성분을 담은 고농축 에센스를 얼굴 형태의 시트에 적셔 10-15분간 부착해두는 형태로 즉각적인 피부 개선 효과를 볼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최근 화장품 성분의 안전성에 대한 논란이 일면서 피부에 직접적으로 밀착시켜 사용하는 '마스크팩' 성분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도 더 좋은 품질의 제품을 내놓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19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리더스코스메틱은 제품력에 대한 임상실험을 진행했다. 지난 5월 스테디셀러 '인솔루션 아쿠아링거 스킨클리닉 마스크'의 사용 전후 피부 변화 효과를 측정하기 위한 임상실험 결과, 사용전보다 사용 직후 및 2주, 4주 간 사용했을 때의 피부 수분량이 크게 증가하는 등 피부 보습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에는 리더스코스메틱 만의 특허 받은 기술력을 더하여 제작한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를 활발히 선보이고 있다. 특히 천연코코넛워터를 발효시켜 만든 '바이오 셀룰로오스 마스크' 시트는 보습력과 쿨링 효과가 뛰어나 소비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5월 1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2주 체험 품평회' 결과, 보습 만족도 96.3%, 재구매 및 지인 추천 의향이 94.5%를 기록하는 등 시트의 보습력 및 밀착력, 감촉 등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리더스코스메틱은 이외에도 여러 가지 임상실험과 소비자조사를 진행하며 소비자들이 늘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만을 선보이겠다는 브랜드 철학 아래 보다 우수한 품질의 마스크팩을 개발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리더스코스메틱 관계자는 "마스크팩이 대중적인 인기를 끌면서 가
[디지털뉴스국 이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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