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료 제공 = 이스타항공] |
이스타항공은 기존에 낮 시간대 운영했던 인천-사이판 노선을 다음달 1일부터 10월 28일까지 오후 9시에 출발해 다음날 현지시간 오전 2시 40분에 도착하는 스케쥴로 바꾼다고 21일 밝혔다.
돌아오는 편은 현지시간 오전 3시 40분에 출발해 한국시간 오전 7시 인천에 도착한다.
이스타항공 관계자는 "저녁 비행편은 수면을 취하면서 이동하기 때문에 특히 동남아나 사이판과 같은 휴양지로 여행 갈 때 선호한다"며 "현지 도착 후에는 당일 낮 일정을 효율적으로 계획할 수 있어 인기를 끌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스타항공은 이번 변경에 맞춰 다음달 31일까지 '사이판 마리아나 라운지' 프로모션도 실시한다.사이판 공항 입국이나 호텔 체크아웃 후에 차량 서비스를 이용해 라운지로 이동한 후 휴식
[디지털뉴스국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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