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업무협약은 KT의 영상보안 서비스와 자동차엘엔씨의 차량정비 소프트웨어 '카마이닝' 연동을 통한 안전하고 효율적인 전국 차량정비소 보안환경 개선을 위한 것이다.
연동이 완료되면 정비소에 설치된 CCTV가 차량정보를 자동으로 인식한 후 카마이닝으로 전송한다. 정비소 진입과 동시에 정비사가 차량과 고객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정비소 사업주는 스마트폰이나 웹사이트를 통해 정비소 현황을 확인하는 등 올레CCTV 텔레캅의 보안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KT는 오는 10월 연동서비스를 출시할 예정이다. 올레CCTV 텔레캅과 카마이닝을 같이 이용하는 경우 요금할인 프로모션도 제공할 계획이다. 양사는 향후 전국 자동차 정비소의 업무환경 개선을 위한 특화 서비스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박정호 KT 미래융합사업추진실 통합보안마케팅담당 상무는 "KT는 자동차엘엔씨와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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