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故) 정몽헌 전 현대그룹 회장과 현정은 현 회장의 2세들이 모두 그룹 계열사에서 일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8일 재계에 따르면 현 회장의 막내이자 외아들인 영선(32) 씨는 지난달부터 그룹 계열사인 현대투자파트너스 이사로 근무하고 있다.
현대투자파트너스는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금융투자사다. 국내외 자원개발 펀드 투자와 기업 인수합병 관련 투자자문 등을 하는 계열사인 현대투자네트워크가 최근 사명과 업종을 변경한 것이다.
장녀 지이(40)
차녀인 영이(33) 씨도 지난 2012년 현대유엔아이 대리로 입사해 차장으로 승진했다. 영이 씨는 지난주 지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결혼식을 올렸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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