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대전 ICC 호텔에서 열린 '한·중 경제협력포럼'에서 최근 한국과 중국 간 정치·외교 문제는 조그마한 돌부리에 불과하다며 돌부리를 돌아 장강으로 나아가자고 말했습니다.
한중민간경제협력포럼과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가 주최한 행사는 양국 간 협력과 투자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국과 중국의 유수 기업인 300여명과 양국 정부 주요인사들이 참석했습니다.
김 부총리는 축사에서 올해는 한·중 수교 25주년
이어 참석하신 기업인분들이야말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묵묵히 한·중 경협을 이끌어나가는 양국 경제협력의 주역이라며 치켜세웠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