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강남구와 함께 인도·인도네시아 시장진출 지원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임채운) 서울지역본부는 강남구청과 함께 강남구 소재 수출유망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17 강남구 아시아 통상촉진단' 참가기업을 7월 7일까지 모집한다. 아시아 통상촉진단은 오는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5박 7일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와 인도 뭄바이로 파견돼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 및 현지 시장조사 등을 진행하게 된다. 참가대상은 강남구에 본사나 사업장을 두고 있어야 하며 시장성 평가에 의해 10개사 정도 선정 예정이다.
참가기업은 시장조사와 바이어 상담 주선·통역지원·단체 차량 및 상담장 임차료 등 상담회와 관련된 전반적인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단, 항공료와 현지 체재비는 참가기업 개별 부담이다. 참가 희망 기업은 중진공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문의는 중소기업진흥공단 서울지역본부나 강남구청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서찬동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