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타공공기관 12개 중 5개의 경영실적 등급이 지난해보다 하락했습니다.
산업부는 제3차 기타공공기관 경영평가위원회를 열어 지난해 기타공공기관 12개의 경영실적 평가결과를 심의·의결했습니다.
그 결과 A등급(우수)은 4개, B등급(양호)은 5개, C등급(보통)은 3개로 집계됐습니다.
S(탁월)·D(미흡), E(아주 미흡)등급은 없었습니다.
A등급을 받은 기관은 한국가스기술공사, 한국스마트그리드사업단, 전략물자관리원, 한전 KDN입니다.
이 가운데 가스기술공사와 스마트그리드사업단은 지난해
B등급은 강원랜드, 한국원자력문화재단, 한국전력기술, 한전KPS, 한전원자력연료입니다.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은 C등급을 받았다. 로봇산업진흥원과 한일산업기술협력재단은 B등급에서 C등급으로 내려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