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스 캔맥주 에티켓 3계명 "따고, 누르고, 즐기자"

↑ [사진제공 = 오비맥주]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국내 업계 최초로 캔 맥주를 편리하게 따를 수 있는 '프레시 탭(Fresh Tab)' 기술을 카스 캔에 적용한다고 12일 밝혔다.
프레시 탭은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가 보유한 특허 기술이다. 일반 캔과 달리 캔 상단에 별도의 작은 숨구멍(벤트 홀, Vent Hole)을 설계해 맥주를 마실 때 공기 저항을 줄여준다.
캔을 개봉한 뒤 뒤쪽에 있는 작은 탭을 한 번 더 눌러주면 공기 순환을 도와주는 작은 환기구가 열린다. 이를 통해 맥주의 흐름이 원활해져 편리하게 맥주를 따르거나 마실 수 있다.
오비맥주는 프레시 탭을 적용한 카스 후레쉬 캔 제품을 이달 21일부터 서울과 수도권 일부 지역 이마트에서 시범 판매한다.
[디지털뉴스국 최기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