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오현 삼성전자 부회장은 18일 "신정부가 추진하는 일자리 창출을 통해 우리나라 경제 발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 위해 기업인들이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이날 서울 중구 상의회관에서 열린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과 15대 기업 대표 간 정책간담회에서 재계를 대표해 이같이 말했다.
권 부회장은 "다행스러운 것은 최근 세계 경기가 조금씩 회복되고 있는 것 같다는 점이며 이럴 때 우리 기업들이 일자리를 가장 많이 창출할 수 있는 것은 적극적인 투자"라며 "우리 기업들이 지속적인 투자로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고 협력사와 상생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 밝은 표정의 이용섭 부위원장과 권오현 부회장 (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가운데)이 18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의 회관에서 열린 '일자리 15개 기업'의 대표들과 정책간담회에서 삼성 권오현 부회장(오른쪽)과 얘기를 나누며 회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2017.7.18 mtkht@yna.co.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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