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애플리케이션 다방이 기존 원·투룸과 오피스텔에서 벗어나 아파트 시장으로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다방을 운영하는 스테이션3의 한유순 대표는 기자간담회에서 이달 24일부터 아파트 단지 정보와 매매 서비스를 시작한다며 고객 타깃층이 늘어나면서 수요가 많아져 아파트 단지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아파트 단지 서비스를 위해 다방은 오피스텔 1만8천개, 200세대 이상 아파트 1만2천개 등 총 3만여곳의 정보를 확보했습니다.
해당 정보는 면적별 실거래
박성민 사업본부장은 새로운 정보보다는 정보를 가공하는 데 주력했다며 단순히 학군 정보뿐 아니라 인근 학교의 진학률까지 보여주고, 고객이 보기 편하게 UI(사용자 환경)를 구성했다고 설명했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