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이 인터넷진흥원과 자동차검사 만료일을 스마트폰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한 '전자문서 도입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협약에 따라 공단은 일반우편으로 고지되는 '자동차검사 사전 안내문'을 모바일 메신저로 발송하는데, 오는 10월부터 시범운영
공단은 이번 서비스가 공인전자주소 기반의 안내문 전송 방식을 채택한 세계 최초의 사례라고 설명했습니다.
오영태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운전자가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검사소 사전 예약과 결제 기능까지 추가 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 이상범 기자 / boomsang@daum.net ]